대손상각비, 대손충당금 분개 방법

대손상각비

대손상각비는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받을어음)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에 사용하는 비용입니다.

대손추정률은 매출채권의 몇%를 못 받을지 예상해 설정하는 것입니다. 

대손충당금은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미리 모아놓는 통장의 개념입니다.

이와 반대로 대손충당금환입은 대손충당금 통장에 돈이 너무 많아 빼내는 작업입니다.

 

대손충당금

예시를 들면 외상매출금이 20,000,000원이 있습니다. 대손추정률은 2%, 현재 대손충당금은 150,000원이 있습니다. 대손충당금에 얼마를 넣어야 할까요?

 

답 : 대손상각비 250,000원 / 대손충당금 250,000원

 

대손추정률이 2%이니까 대손충당금 통장에는 400,000원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대손충당금 통장에 150,000원이 현재 있으니 추가로 250,000원을 대손상각비로 비용 처리해 넣어주면 됩니다.

 

대손충당금환입

똑같이 외상매출금이 20,000,000원이 있습니다. 대손추정률은 2%, 현재 대손충당금은 530,000원이 있습니다. 대손충당금에 얼마를 빼야 할까요?

 

답 : 대손충당금 130,000원 / 대손충당금환입 130,000원

 

똑같이 대손충당금 통장에 400,000원이 있어야 합니다. 대손충당금 잔액이 530,000원이니 130,000원을 빼줘야 합니다. 이럴 땐 대손충당금환입 계정을 사용해 빼줄 수 있습니다.